▶ 뉴욕한인회, 한인가정 400곳 선정 “H마트 모금액 전체 매칭 결정” 5월1일부터 무기한 신청 접수
▶ 15일 아시안증범죄 대응 기금마련, 힐링 투게더 온·오프라인 무료콘서트

찰스 윤(오른쪽 세 번째) 뉴욕한인회장 등이 COVID 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3차 지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COVID 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3차 지원을 시작한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5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가정 400곳에 500달러 상당의 식품권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COVID 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모금액을 매칭하고 있는 H마트(대표 권일연)가 매칭 금액을 전체 후원금으로 확대면서 이뤄지게 됐다. H마트는 당초 모금액의 최대 50만달러까지만 매칭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금액 전체를 매칭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인회는 26만1,960달러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뉴욕한인회는 제37대 집행부가 출범하는 오는 5월1일부터 3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한은 없으며 총 400가정에 500달러의 식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6만1,960달러는 한인사회는 물론 타민족을 포함해 식품권을 배분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 이날 한인회는 ‘COVID 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1,2차 감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약정된 매칭금액을 합한 총 수입은 147만5,580달러며, 121만3,400달러를 지출해 총 1,637가정에 식품권을 배분했다.
독립 감사를 맡은 제임스 유 공인회계사는 “이번 행사는 독립적으로 관리됐고, 투명성 있게 감사했다”며 “감사를 위해 별도로 개설한 은행 계좌 수입과 지출을 확인한 결과 오류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날 뉴욕한인회는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등 한인회 활동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8시 힐링 투게더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에 참여 의사를 밝힌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서혜경, 가수 인순이, 국악인 남상일, 팬텀싱어 김주택, 소프라노 박해상, 심규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비올리스트 김진환 등이다.
한편 뉴욕한인회가 구성한 한인사회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태스크포스는 뉴욕시장실 및 뉴욕시경 증오범죄 태스크포스 등과 공동으로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뉴욕시경이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어떤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는 지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로 접속하면 된다.
문의: 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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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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