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럽지만 공공연한 사실로 퍼져오던 고위 공직자의 부동산 부당 투기 문제. 최근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일대의 LH 땅투기 의혹이 밝혀지며 안 그래도 부동산으로 잠 못 이루던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특히나 ‘공공임대’, ‘투기꾼 근절’을 한다며 "공공 주도의 주택 개발이 정답"이라고 외쳤던 정부의 사업주체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사람들의 원성과 허탈감이 말할 수 없이 큰 상황인데요. 왕버들나무 묘목을 맨 땅에 심어 값을 올리고, 시위하는 시민들 앞에서 ‘개꿀’이라며 조롱하는 등 매일 우스꽝스럽고 충격적인 내용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도시 개발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이 ‘불공정한 정보를 이용한 불법 투기’, 막을 수 있는 길이 있긴 할까요?
남가주 지역 대표적 문화기관의 하나인 토랜스 아트 뮤지엄이 실시하는 국제 아트페어에 미주 한인 및 한국 작가들이 대거 진출해 올해도 작품을 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임을 알리는 홍보영상 ‘…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우정의 종각에서 제48회 샌피드로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응화 무용단이 초청돼 부채춤과 아리랑춤을 선보이며 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가 한국의 대형 악기제조 기업 삼익악기(회장 김종섭)로부터 시가 1만6,895달러 …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지영 변호사의 모친 정종숙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발인은 한국시간 7일 오후 3시 공주 장례…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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