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4달러 돌파 전망
▶ LA $3.89, OC $3.88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매일 1센트씩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로 나갈 때 다음 달 갤런 당 4달러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어서 운전자들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3.89달러를 기록하며 2019년 11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54일간 매일 오르며 이 기간 무려 54.2센트나 상승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전 주 대비 8.2센트, 전월 대비 34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45.3센트 각각 높은 수준이다.
또 이날 현재 오렌지카운티(OC) 지역의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3.877달러를 기록하며 2019년 11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OC 개솔린 가격도 지난 68일간 65.3센트가 상승했다. 전주 대비 8.1센트, 전달 대비 34.4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49.5센트 각각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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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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