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습격 참가한 북 VA교사 사직
지난 1월 6일 국회의사당 습격에 참가한 북버지니아지역 중학교 교사가 사직했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에 속하는 우드브리지 소재 프레드 린 중학교에서 보조교사 겸 축구 코치를 맡고 있는 벤자민 플러머는 소셜미디어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당시 시위는 평화적이었고 이에 대한 보도는 언론에 의해 조작됐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장인 하미시 브루어는 지난달 2일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해당 교사는 사직했다고 알렸다. <이창열 기자>
#페어팩스 시티 실외식당, 담요 제공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는 20개 실외 식당에 무료로 담요를 제공해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페어팩스 시티 경제개발청의 다넷트 뉴엔 부국장은 “겨울 페어팩스 시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실외 식당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담요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케어스 엑트(CARES Act)의 자금으로 담요를 구입해 시티 내의 식당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만약 고객이 담요를 20달러에 구매하면 커피, 차, 핫 초콜릿 등을 무료로 준다. 또 구매한 담요를 가지고 식당을 다시 찾을 경우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담요는 29 다이너, 크레이지 크랩, 파운데이션 커피, 레드 핫 & 블루, 벨리시모 식당 등에서 제공된다.
fairfaxcityconnected.com/winterinfairfax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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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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