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다시 급등세를 재개한 게임스톱(게임스탑)의 주가가 1일 뉴욕증시에서 18% 폭등했다.
게임스톱의 이날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35% 폭등한 120.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개인투자자(개미)들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레딧, 스톡트위츠와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개미들이 게임스톱 매수를 서로 촉구하며 폭등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임스톱은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지난달 24일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03.9% 뛴 91.71달러로 마감했다.
게임스톱은 연초 20달러 선에서 1월 중순 40달러로 오르더니 28일에는 483달러까지 치솟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개미들의 투자 열기가 식음에 따라 주가는 2월 23일 45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24일부터 다시 폭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 이는 개미들이 최근 들어 다시 게임스톱의 주식을 매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중 한때 80% 이상 게임스톱 주가를 끌어올린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세력과의 ‘2라운드 게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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