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클때
밖이나 안이나 건조한 공기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듣자 하니 집 안에 식물만 제대로
들여 놓아도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 있던데,
대체 어떤 식물이 그렇다는 건지 궁금하다면
오늘 함께 알아볼게요!
물론 삭막한 실내에 푸릇푸릇한 식물을 들여 놓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매일 번거롭게 관리해줘야 하는
가습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수분 촉촉 식물 함께 알아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아레카야자'로
나사에서 실시한 실내공기정화식물 1위에 등극하기도 했어요.
가느다란 이파리가 풍성하게 달려
슬림한 외형 역시 아름다운데요.
하루에 약 1리터의 물을 내뿜는
아주 기특한 식물이기에
요즘 같이 건조한 계절에 거실에 두면
가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소개할 가습식물은 바로
'스파티필름'입니다.
노란색 수술을 감싸고 있는 하얀 꽃잎이
아주 매력적인데요.
건조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니까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는 분들 역시 자신감 갖고 키울 수 있어요.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주면서
악취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많아요.
실내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흡수해
더욱 쾌적한 실내로 만들 수 있죠.
그래서 화장실에 놓을 만한 식물
찾으시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알로카시아'를
소개해 드릴게요.
잎은 많지 않지만 대신 잎 하나의
크기가 매우 큰 편이라
어디에 두어도 확실하게 분위기를
바꿔 주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물도 2주에 한 번만 주면
스스로 잘 자라는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가습효과가 좋아 건조한 실내에
두면 공기가 금세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네 번째로 '홍콩야자' 추천할게요.
우산을 펼친 모습을 닮은 이 식물은
가습 효과가 좋다는 야자류 중에서
단연 뛰어난 가습 효과를 자랑해요.
특히 담배 연기를 잘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토피성 천식에도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요.
비교적 크기가 아담한 편이라
실내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려요.
다섯 번째는 '장미허브'입니다.
실내 중에서도 책상 위 같은
작은 공간에 두면 좋은 식물이죠.
전체적으로 아담하지만 앙증맞은
크기의 잎이 빽빽하게 달려 있어
인테리어 역할을 제대로 해요.
특히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물을 주는 게 좋은데요.
그만큼 가습 효과 또한 빵빵해
실내 건조 걱정도 줄여준답니다.
게다가 은은하게 향기까지 뿜어내
사무실이나 침실 같은 곳에 두기도
좋은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어떠셨나요?
가습기처럼 꼭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한 수분과 실내 인테리어까지 책임지는 식물이
이렇게 다양하답니다.
이제 건조한 실내 공기 식물로
현명하게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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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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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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