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생훈 1,000달러ㆍ백광현 300달러ㆍ최병택 200달러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한인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성금모금 캠페인이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평안장로교회(담임 강성림 목사)가 1만6,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평안장로교회는 “코로나로 힘든 한인들을 돕기 위해 6주간 헌금행사를 벌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며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페더럴웨이 애독자인 황생훈씨가 올해도 1,000달러의 온정을 보내왔습니다.
황씨는 5년 전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난 아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씨 아들은 생전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의 단골 기탁자였을뿐 아니라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아버지 황씨도 아들의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광현씨가 300달러, 최병택씨도 200달러의 정성을 보태왔습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동포애를 발휘해주신 기탁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지난 1985년부터 35년째 연방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 ‘한인비상기금(KEF)’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든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달 말까지 펼쳐질 캠페인에 십시일반 동참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성금을 받기 원하는 한인분께서는 2월6일까지 대한부인회(253-535-4202),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아시안상담소(ACRS 김인숙ㆍ206-695-7531)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성금 기탁자>
▲평안장로교회(담임 강성림 목사) 16,000달러 ▲황생훈 1,000달러 ▲백광현 300달러 ▲최병택 200달러
<소계 17,500달러 누계 77,17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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