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대피 및 비필수 업종 봉쇄등 개빈 뉴섬 주지사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해 대립각을 세워왔던 케빈 폴코너 전 시장이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출마를 위한 첫 행보로 선거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선거)탐색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언론들은 중도 공화당원인 폴코너가 민주당의 개빈 뉴섬 주지사의 주민소환을 위한 청원서에 서명한 약 100만명의 가주주민들과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3월 중순까지 소환지지자가 149만5,709명에 도달하고 주민소환이 승인되면 (주민들에게) 주지사 교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투표가 실시된다.
폴코너는 “(자신이) 교체후보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샌디에고 주립대 동창은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소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2022년 정기 선거에서 주지사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민주당 등록자가 공화당 등록자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그 비율은 샌디에고에서도 유사하며, 폴코너는 2번이나 시장에 당선됐다. 공화당원들은 두 선거에서 투표자의 25%를 점했다. 폴코너는 양대 시장선거의 본선거에서는 민주당원들의 표를 많아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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