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구비 구비마다 늘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에 개인으로나 패밀리 터치 일로 어려울 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많은 선물 중에 사람 복, 인덕은 최상의 선물이다.”고 말하는 정정숙 원장은 앞으로의 10년 계획을 밝힌다.
“뉴욕 지부 정상화가 시급한데 독지가의 후원이 절실하다. 뉴욕 지부가 다시 문을 열면 교육 전공, 상담이나 심리학, 소셜 워크 전공자 등을 모시고, 질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도자 양성 및 강사 양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패밀리터치 코리아 본부가 활성화 되어 리더십과 강사 양성 등으로 미국과 한국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자 한다. 연방정부, 주정부, 파운데이션 그랜트를 확보하여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무료 제공하고 싶다.”
또 정정숙 원장은 ‘요즘 같이 코로나로 불안한 시기에 감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감정 관리 중 하나는 ‘감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 6주동안 시니어들, 청소년들,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생활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가졌다.
“매일 카톡이나 메시지로 상대방에게 감사를 전하거나 감사한 일들을 일기장에 메모하다보니 기분이 좋아지며 기적 같은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울하고 답답하던 마음도 풀어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는 참석자들의 체험담을 들려주며 감사일기 쓰기를 권한다.
정정숙 원장은 1990년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침례 신학대학원에서 청소년교육 전공, 심리학 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동대학원에서 98년 교육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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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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