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리법인 전환도 지지
▶ 부당이득 소송서 증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 영리화를 지지했으며 지분과 경영권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로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영리 법인으로 전환해 피해를 봤다며 올트먼 CEO의 해임과 그의 부당이득 반환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올트먼 CEO는 머스크 CEO의 소송에 따라 12일 오클랜드 북부연방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머스크 CEO가 영리화 계획에 반대했느냐는 질문에 “정반대였다”고 답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AI 개발에 필수적인 연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려면 조직을 영리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당시 자신과 다른 공동창업자들의 생각이었고 머스크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가 오픈AI 영리 법인 설립 관련 논의에도 참여했으며 당시 자신이 지분의 90%를 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이 지배권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내가 가장 유명하다”는 점을 들었으며 “내가 트윗 하나만 올리면 (오픈AI의) 가치가 순식간에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 올트먼의 주장이다.
이어 2018년 말과 2019년 초 사이 영리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머스크에게 투자 의향이 있는지 문의했으나 “그는 자신이 통제하지 않는 스타트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익단체를 훔쳤다’는 머스크의 주장에 대해 “그런 프레임은 이해하기조차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는 2023년 이사회로부터 일시 해임됐던 사건과 관련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사회를 속이려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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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인간인데, 거짓말 정도야 밥 먹듯 하겠지.. 추악한 인간의 내면을 보여준다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