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회 조현포 회장 취임
▶ 이취임식, 코로나 19로 소수만 참석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전임회장(오른쪽)이 조현포 신임회장에게 한인회 기를 이양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11일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조현포 신임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코비드 19의 영향으로 소수의 인원이 모인 행사였지만 새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권남열 대외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에는 박준용 SF 총영사, 곽정연 SF한인회장, 김수철 리노 한인회장, 새크라멘토 지역 단체장 등 약 40 여명이 함께했다.
조현포 신임회장은 이윤구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년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이윤구 전임회장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것"이라고 인사했다.
조현포 신임회장은 "과거 한인회장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며 "2세들이 한인사회의 기둥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한인회로 만들고, 한인문화로 동포들에게 위안을 주고 주류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해 더욱 발전된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조회장은 주한회 이사장과 심창연 수석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주 이사장은 최변권 부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임원과 이사진 소개를 마친 후 이윤구 전임회장은 조 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북가주 모범이 되는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한인사회 단합에 앞장서 주길 희망하며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촉진을 부탁한다. 조회장의 탁월한 리더쉽에 기대가 크며 동포들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힘써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축하했으며, 곽정연 회장과 김수철 회장도 협력을 약속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무실을 운영하며 각종문의는 (916)363-44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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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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