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가 2.7%상승, 75만 5,000달러 기록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4월 주택 매매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작년과 비교해서 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DQ 뉴스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기존과 신규 주택 매매는 전년도 같은 시기와 비교해서 34% 떨어졌다. 그러나 중간 가격은 한해동안 2.7% 상승해 75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의 중간 가격은 3월에 세웠던 최고가와 동일했다.
이같은 매매 하락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제가 타격을 입는 가운데 낮은 모기지 금리는 주택 헌터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지만 상당수의 셀러들이 매물을 거두어 들인 것이 주요인으로 DQ 뉴스는 분석하고 있다.
한달동안 자가 격리 상태였던 4월 오렌지카운티 주택 시장에서 나타난 주요 상황은 다음과 같다. ▲기존 단독 주택-1,229채 판매되어 한해동안 36% 하락. 중간 가격은 83만달러로 12개월에 걸쳐서 6.4% 상승 ▲기존 콘도-574채 판매되어 한해동안 28% 하락했지만 중간 가격은 53만 7,500달러로 3.2% 상승 ▲신규 주택-182채의 새 주택이 판매 되었고 한해동안 37% 하락. 중간 가격은 104만 4,250달러로 1년만에 2.5% 하락 ▲가격 랭킹-오렌지카운티의 중간 가격은 남가주 5개 다른 카운티와 비교해서 천체 1위, 기존 단독 주택 판매 1위, 기존 콘도 판매 2위, 신규 주택 판매 1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남가주 6개 카운티는 4월 기준 한해동안 매매는 32% 감소했지만 중간가는 54만 7,500달러로 4.3% 올랐다. LA카운티는 매매 35% 하락, 중간가 63만달러로 3.8% 상승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31% 매매 하락, 중간가 41만 2,500달러로 5.8% 상승, 샌버나디노 카운티 매매 21% 하락, 중간가 35만3,000달러로 5.4% 상승, 샌디에고 카운티 매매 31%하락, 중간가 59만 4,500달러로 4.3% 상승, 벤추라 카운티 매매 35% 하락, 중간가 60만달러로 2.6% 상승 등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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