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역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확대됐다.
연방 상무부는 3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전달의 398억달러에서 444억달러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약 11.5% 늘어난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42억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컸다.
수출은 9.6%, 수입은 6.2% 감소했다. 수입보다 수출 감소 폭이 더 커지면서 무역적자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원유 등의 수출이 모두 줄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수출 감소폭은 역대 최대 규모이고, 수입은 1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라고 전했다.
서비스 수지는 212억달러의 흑자를, 상품 수지는 656억달러의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연방 상무부는 “부분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3월 수출과 수입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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