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코로나19가 그냥 우리나라를 지나가도록 하면 안 되는 것이냐”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에 대한 보건 당국자들의 잇따른 경고를 묵살했던 정황이 드러나는 등 행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 논란이 계속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백악관 상황실에서 열렸던 코로나19 TF 회의에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에게 이의를 제기했다며 이와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WP는 미국이 영국과 아일랜드를 미국 입국금지 대상에 추가한 날에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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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드는데로 말하니까 아니면 말고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