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마트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할인판매하는 꽃다발과 사탕. [사진제공 H마트]
한인 마켓들이 오는 14일 연인들을 위한 날인 ‘화이트데이’(white day)를 맞이해 달콤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 혹은 연인에게 사탕이나 꽃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2월14일 밸런타인스 데이와 함께 연인을 위한 기념일이다.
따라서 화이트데이를 코앞에 두고 한인 마켓들이 꽃다발이나 달콤한 간식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H마트’는 이달 15일까지 ‘달콤한 화이트데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계절 꽃바구니+사탕(소)’ 제품과‘ ‘프리지아 꽃다발+사탕(소)’ 제품을 기존 99달러에서 85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H마트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꽃다발 세트 외에 달콤한 간식 제품 또한 할인 판매 중이다. ‘해태 후렌치 파이’를 한 박스당 1.99달러, ‘해태 누가바 아이스크림’을 한 박스당 2.99달러에 구매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H 마트 온라인 샤핑몰에서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선물로 행복한 화이트데이를 선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갤러리아 마켓’ 또한 이달 18일까지 달콤한 간식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마켓은 현재 찹쌀, 유자, 백년초 등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담양 유과’를 한 팩당 2.99달러, ‘해태 구운 감자·고구마 과자’를 한 박스당 2.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쌀로 팡팡 스낵’을 한 팩당 0.99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갤러리아 마켓을 방문한 고객 대니얼 김씨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서 캔디, 초컬릿, 스낵 등을 종류별로 사러 왔다”며 “여자친구가 선물을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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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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