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숨진 용사들 기리는 ‘추모의 벽’ 건립운동 동참를
![[인터뷰] 한국전 참전 기념재단 이병희 회장 [인터뷰] 한국전 참전 기념재단 이병희 회장](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2/21/202002212124165e1.gif)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에‘ 추모의 벽’ 건립에 앞장서는 이병희 회 장이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하고 있다.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모의 벽’ 건립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건립에 앞장서고 있는 이병희 한국전 참전 기념재단 회장이 21일 LA를 찾아 서부 지역 한인들의 기금 모금 참여를 독려했다.
추모의 벽은 지난 1994년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연못을 중심으로 둘레 50m, 높이 2.2m의 원형 유리벽을 설치해 한국전에서 숨진 미군 3만6,000명과 카투사 8,000명의 이름을 새겨 넣는 프로젝트다.
이병희 회장은 “8피트 높이의 추모의 벽은 2017년 오바마 정부의 승인을 받아 2021년 봄 착공을 목표로 기금모금이 실시되고 있다”며 “지난 19일 한국 정부가 ‘추모의 벽’ 설계비용으로 약 170만 달러(20억원)을 기탁하면서 현재 3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모의 벽 건립비용은 2,500만 달러로 지금까지 이병희 회장의 주도 하에 한인사회에서 85만 달러를 모금했고 한국 재향군인회가 70만 달러를 기탁한데 이어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300만 달러의 기금이 확보된 상태다.
이 회장은 “최근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가 장문의 편지와 함께 500달러의 기금을 보내왔다”며 “지금까지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금 모금이 이뤄졌지만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한 올해부터는 미 전역 한인들이 보다 활발한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재단은 지난해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이사장으로 선출했고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모의 벽 건립 비용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락처 (301)529-6183 이메일 plee84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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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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