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시가 다운타운에 7에이커가 넘는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해외투자가를 물색하고 있다.
샌디에고 시는 최근 동부마을지구(East Village Quarter)라고 불리는 페코 팍 동쪽에 있는 12가 및 임페리얼 애버뉴와 K와 14가 스트릿 부지 재개발을 할 수 있는 투자가를 물색하고 있으며, 자격 여건만 된다면 해외투자가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샌디에고 시 정부가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JLL이라는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과 계약을 체결했다.
에릭 콜드웰 부시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지금이 바로 동부마을지구를 부동산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국내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영국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매각 광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디에고 시가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부지에 대해 JLL그룹에 투자 의향을 밝힌 입찰자는 127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개 입찰 응시는 오는 2020년 3월까지며 10월에 시의회에서 최종 낙찰자가 서명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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