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로 뜯어보는 라이프 트렌드]
편의점 도시락부터 카페 브런치, 패밀리 레스토랑, 배달 음식까지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우리는 매일 ‘오늘 뭐 먹을지’ 고민합니다. 삼시세끼 먹거리를 고르는 일은 누군가에겐 소소한 즐거움이기도, 또 귀찮은 일이기도 하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식량이 부족하던 시대에서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로 바뀌는 데 반세기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먹는 것이 곧 ‘생존’이던 시대에서 이제는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You are What you eat·YAWUE)’이라며 먹는 것 하나에도 큰 의미를 두는 시대로 접어들게 된 거죠. 불과 몇 십 년 사이 우리의 식생활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변했습니다. 특히 언젠가부터 TV와 유튜브 등에서 복붙이라도 한 듯 ‘먹방 콘텐츠’가 쏟아지고 젊은 세대의 시청률도 꾸준히 느는 걸 보면 먹는 것에 대한 현대인들의 새로운 욕구가 드러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훨씬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갈수록 왜 먹는 것에 더 집착하게 됐을까요? 썸오리지널스는 삼시 세끼에 간식을 더한 ‘아침·점심·저녁·간식’ 네 파트로 나눠 각 끼니별 특성에 따라 시대별로 바뀌어온 라이프 트렌드 전반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아침'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음에도 언젠가부터 '아침'은 건너뛰게 됐는데요. 밥심으로 움직이던 한국, 대체 우리 아침 밥상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2025 K-팝 아카데미’를 7월28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 미 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LA…
상담, 코칭, 의학, 영성을 통합한 독자적인 교육 철학을 지닌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가 지난달 28일‘관계 회복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달 20일부터 7월2일까지 3회에 걸쳐 한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해질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한인 종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민족학교 청소년 풍물교실 중·고교생 대상 14일부터이민자 정치력 향상과 청년 리더 양성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민족학교(KRC)가 중·고교생을 …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