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총영사관 ‘2019 한인 경제인의 밤’ 성황

지난 3일 뉴튼 소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한인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보스턴 총영사관은 지난 3일 뉴튼 소재 프라자 호텔에서 2019 ‘한인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보스턴 지역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과 동포 기업, 과학기술 직능 단체, 학계, 경제인협회 관계자들 등 보스턴 한인 경제인들을 초청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보스턴 지역 간 비즈니스 관계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바이오, 로봇, IT 등 최첨단 과학과 경제를 선도하는 보스턴에서 우리기업 경제인들과 이 지역 학계 인사들 그리고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 보스턴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계속 바이오 등 첨단 과학경제 분야에 진출한 우리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지원은 물론 한미간 경제 커넥션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사로 초청된 브라이언 리 박사는 특별강연을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 등 첨단 4차산업의 중심에 보스턴이 있음을 강조하며 하버드, MIT를 중심으로 한 보스턴 4차산업 경제 현황, 펀딩 규모, 산학연계 현황과 전망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하여 보스턴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바이오산업협회(KABIC), 월드옥타 보스턴지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생명과학협회, MIT산학협담당자 등 보스턴 현지 학술단체와 경제인 단체장들과 삼양바이오팜, 유한양행, LG화학, 녹십자, 현대자동차, Mass Bio Lab 등 현지 진출 한국기업 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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