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 영리 한인 단체‘멘토 23’(회장 오득재)는 연말을 맞이해서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교 12학년부터 대학생으로 자기 소개서, 추천서, 에세이(A4 용지 1장 내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 주제는 ‘관계의 갈등에서 나만의 소통 방법’이다. 선발된 3명의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0달러가 수여된다.
장학 위원회는 차흥주, 김재석, 지니 안, 주광옥, 정영동 씨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신청서는 thementors23@gmail.com을 통해서 접수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부모와 함께 참석해 수상 소감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득재 회장은 “장학금 신청 학생의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기 힘들기 때문에 에세이를 통해서 묻어나면 유리할 것 같다”라며 “12학년에서부터 대학생의 경우 오렌지카운티 지역 이외의 학생들도 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멘토 23’는 지정 장학생 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멘토 23’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애나하임에 있는 메가시스사 컨퍼런스 룸(1962 W. Corporate Way)에서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 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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