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가 지난달 26일 케임브리지 소재 29 Garden Street에 위치한 커몬 룸에서 2019 가을 정기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번 모임에서는 60년대 학번부터 2010년대 학번까지 두루 참여하여 저녁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다.
교우들의 근황 소식으로 올해 여름 Washington DC로 이주한 이종은 (07 환경보건, 전 총무) 교우를 비롯하여, 최근 귀국한 최재원 (96 생물) 교우등의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나눴다. 한문수 (83 경제) 교우는 독도 글짓기 대회 참여와 수학경시대회 후원등 교우회의 외부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학생들과 포닥, 그리고 현업에 종사하는 교우들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타국에서 모이는 모임이지만, 교민사회, 그리고 미국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주위를 돌아보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길 부탁했다. 특히 뉴햄프셔에서 국궁 시연회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여름 캠프 기획등 그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는 진태원 (75 축산) 교우 방문을 다음 교우회 모임으로 약속하며 자리를 마쳤다.
교우회 임원진으로 박성철 (93 노문)교우가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기존의 박가영 (96 화학) 부회장과 함께 교우회 일을 돌보게 되었고, 기획과 홍보에 김선욱 (96 생명공학) 교우가 선출되어 앞으로의 교우회 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문의나 건의 사항은 김명근 (91 건축공, myoungkim@gmail.com, 617-501-2587) 회장에게 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