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보스턴 총영사, 위촉장 전달
▶ 위원장 남궁연·부위원장 윤미자 선출

김용현 총영사(오른쪽에서 두번째)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남궁연 보스턴 재외 선거관리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와 윤미자 부위원장(맨 왼쪽)의 모습
투표하려면 재외선거인 등록·국외부재자 신고해야
보스턴 총영사관은 2020년 4월1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 국민투표를 관리하는 보스턴 재외선거 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재외선거 관리위원회는 뉴튼 소재 보스턴 총영사관에서 김용현 총영사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남궁연 전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윤미자 종이문화재단 보스턴지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보스턴 재외선거 관리위원회는 앞으로 뉴잉글랜드지역 재외투표소 투표관리, 투표 사무관계자 관리, 재외투표소 설치장소 결정,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궁연 위원장은 “보스턴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미주 최고의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니만큼 재외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그간의 기록을 경신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고자 하는 재외국민은 먼저 ‘재외선거인’ 등록(연중 접수)이나 ‘국외부재자’ 신고(접수기간: 2019.11.17~2020.2.15)를 해야된다.
국내에 주소가 없는 우리 국민은 재외선거인으로서 정당 비례대표만 선출 가능하고, 국내에 주민등록이 남아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로서 비례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다.
<
박성준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