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뉴스 “볼턴 비서실장 지낸 플라이츠, 던퍼드 합참의장 등 후보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잠재적 후보들과 비공식 만남을 갖고 있다고 폭스뉴스와 CNN 등 미 언론이 전했다.
13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에 이 사안과 관련해 보좌진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올해 76세인 코츠 국장은 2년 넘게 재직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려하는 DNI 국장 후보자 중에는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와 9월 말까지가 임기인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볼턴 보좌관이 플라이츠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츠는 중앙정보국(CIA) 분석가 출신이며 하원 정보위원회 직원으로도 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츠 교체를 검토한다고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코츠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세 판단과 관련해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가 2월에도 해임설에 시달렸다.
코츠 국장은 과거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계를 비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트럼프의 분노를 샀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또 그는 1월에는 상원 청문회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낙관론을 견지하던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입장을 보였다.
코츠 국장은 교체설과 관련, 성명을 내고 "나는 내 일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익명의 소식통과 근거 없는 소문에 답해달라는 요청을 받는 것은 좌절감을 준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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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을 하는 주위의 유능한 인물들이 모두 자리를 탐내는 아첨꾼들로만 채워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