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 우 재정설계사
은퇴를 생각할 때 얼마가 필요할지 막막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은퇴자금 계산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은퇴자금을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소득과 지출이다.
본인의 지속적인 소득(Guaranteed Income)과 기본적인 지출(Basic Expense) 그리고 다른 지출(Extra Expense)을 알아야 노후에 내가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다. 여기서 지속적인 소득이란 회사연금(Pension), 소셜(Social Security Income) 또는 렌트 인컴 등 매해 일정하게 들어오는 소득이다. 또한 기본적인 지출은 모기지, 주택 세금, 주택보험 외 전기세 물세 같은 공공요금, 자동차 유지비, 식품비용 또는 소득세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외식이나 여행비용 또는 기부나 쇼핑은 기본 지출이 아닌 다른 지출에 속한다. 기본지출은 없어서는 안 될 비용이고 다른 지출은 옵션적인 지출을 말한다.
지속적인 소득과 매달 지출해야하는 기본적인 비용을 파악하면 그의 차액이 더욱 선명해진다. 만약 Guarantee Income에 비해 기본 지출이 많다면 그 차액을 충당하기 위해 얼마의 소득이 있어야 하는지 계산된다. 이때 모아놓은 은퇴자금이 있다면 은퇴자금을 투자한 이익금은 얼마일지 그리고 이자만으로도 필요한 비용을 창출할 수 있는지 아니면 원금까지 지출해야 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산의 원금은 유지하고 투자의 이익금만 은퇴자금으로 쓰면 은퇴를 안락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은퇴중 물가상승과 세금 상승 그리고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소득 손실 또는 쇠약해진 건강으로 드는 비용 등을 예상한다면 원금을 쓰지 않더라도 투자 이익의 몇 퍼센트는 현재의 은퇴자금 비용으로 지출하고 그중 나머지 이자는 다시 재투자해서 앞으로 필요할 또 다른 은퇴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모아놓은 은퇴자금이 없다면 은퇴를 늦추거나 은퇴 후에도 파트타임을 하거나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계산이 나올 수도 있다.
좀 더 안전한 노후 대비를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제정 플래너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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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rofectusFinan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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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우 재정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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