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국 41주년 맞은 시카고 기독교방송국···25~27일

25~27일 진행된 기독교방송국 공개선교헌금 특별생방송 모습.
올해로 개국 41주년을 맞은 시카고기독교방송국(국장 김순철 목사/AM 1590)의 연례 공개선교헌금 특별생방송이 25~27일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시카고기독교방송국은 월~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교말씀, 찬양, 신앙 칼럼, 뉴스 및 시사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1년간 시카고에서 라디오를 통한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 올해 공개선교헌금 특별생방송으로 모인 헌금은 기독교방송국의 안정된 방송송출과 운영 등을 위한 재정확보에 쓰인다. 작년과 달리 방송국 사정으로 1달 연기돼 6월에 열린 올해 특별생방송은 한인사회 단체, 교계, 기독교인 등의 성원에 힘입어 목표액(13만달러)을 달성했다. 특히 특별생방송이 끝나갈 무렵, 한 한인 성도가 모자라는 금액이었던 1만2천달러를 쾌척해 목표 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순철 국장은 “올해도 은혜 가운데 마치게 돼 감사하다. 변함없이 방송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생방송은 마감했지만, 선교헌금 행사는 오는 7월 15일까지 계속된다.(문의: 847-583-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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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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