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에 입학한 지 31년만에 82세의 나이로 졸업하게 된 한인 시몬 킹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36년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고, 1967년 미국 초기 이민자로써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킹씨는 삼십 대 후반에 LA 피어스 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쉰 두살의 나이로 UCLA에 편입하였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삶에서도 킹씨는 끝내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UCLA 학부 졸업생이 되었습니다.
킹씨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을 보이며, 배움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국TV 남궁솔입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임준현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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