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백혜선, 14일 NEC 내 윌리엄스 홀서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사진)의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정정욱, 회장 김병국) 후원을 위한 모금 음악회가 14일 NEC 내 윌리엄스 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콩쿨 1위 없는 3위 입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비롯해 젊은 시절부터 세계적인 콩쿠르에 입상한 후 20대 후반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임용됐으나 안정된 한국의 생활을 포기하고 다시 미국에 건너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교수를 5년간 역임한 후 작년 가을 학기부터 모교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라벨의 “라 발스” 쇼팽의 녹턴 두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백 교수 본인이 직접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일시: 2019년 6월 14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윌리엄스 홀 (290 Huntington Ave. Boston, MA) △입장권 및 문의: kcs bos ton.org 또는 (781) 22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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