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드라마 ‘영웅들의 시간’이 워싱턴에서 공연된다.
이 콘서트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VA 데일시티 소재 벧엘한인침례교회(조상래 목사)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26일 오후 7시, 27일(토) 오후 6시, 28일은 오전 10시 30분 각각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차일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영웅들의 시간’은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 분당샘물교회 선교팀이 탈레반에 피랍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워싱턴 공연에는 총연출을 맡은 조환곤 선교사(극동방송 하늘편지 진행자)와 김정선 선교사(극동방송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진행자), 채진권 목사, 박찬송(보컬 강사) 씨 등 음악인 6명이 무대를 꾸민다.

조상래 목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크리스찬들이 선교적 삶에 대한 진지한 결단과 도전을 받기를 기도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고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벧엘한인침례교회는 5월 10일(금) 오후 8시 주철인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단장, 5월 12일 오전 11시에는 이은호 목사(오병이어캠프 사역원 대표),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강샤론 목사(도서출판 시선 편집장) 초청 부흥회를 갖는다.
문의 (703)569-3864
(321)501-1231
장소 3501 Dale Blvd, Dale City, VA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