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가정상담소, 뉴욕시 공무원 채용세미나
▶ 크루즈 인적자원 부국장, 한인들 적극 지원 당부

뉴욕가정상담소의 김희정(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뉴욕시 공무원 채용 세미나 담당자가 뉴욕시행정서비스국(NYC DCAS) 인적자원국 레이몬드 크루즈 부국장 등과 함께 이번 세미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뉴욕시 공무원에 임용되면 정년퇴직 없이 평생직장으로 일 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행정서비스국의 레이몬드 크루즈 인적자원 부국장은 18일 퀸즈 디포 플라자에서 공동 개최한 ‘뉴욕시 공무원 채용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인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크루즈 부국장은 뉴욕가정상담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뉴욕시에서는 80여개 부서에서 30만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아직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할 공무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루즈 부국장은 이어 “NYC DCAS 웹사이트(NYC.GOV/DCAS)에서 공무원 채용 과정 뿐 아니라 각 부서별 구직현황 등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취업을 앞둔 한인들을 비롯해 40~50대의 중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이모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중 직접 시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기회가 생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부에서 한인들을 위한 공무원 채용 세미나를 더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가정상담소는 오는 6월10일 오전 10시부터 플러싱 소재 디포 플라자(163-07 Depot Rd. Suite B1)에서 ‘온라인 마케팅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무료 웍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718-460-3801 교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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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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