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샌타아나, 그리고 미션 비에호의 여러 장소에서 비슷한 연속의 시간대에 현금을 강탈해 도주한 용의자 2명을 오렌지카운티 경찰국들은 17일 전격 공개 수배에 나섰다.
오렌지카운티 경찰국들은 이 사건들의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와 특징이 담긴 사진과 함께 수배 전단을 공개하고, 이번 사건들을 공개 수사로 전환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강도 용의자들은 샌타애나 호텔, 어바인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어바인 매리엇, 더블트리, 그리고 라킨타 인 호텔 등의 범죄들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국들은 보고 있다.
특히 샌타애나와 어바인에서 발생한 두 지점의 거리는 약 10마일 정도 떨어져 있었고 부상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전단에 나와있는 2명의 용의자들은 5피트 5에서 7정도의 체구에 150파운드 정도의 몸무게로 추정된다. 사건 당시 1 명은 검은색 긴팔을 하얀 티셔츠 밑에 입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바람막이 자켓과 오렌지 비니를 쓰고 스키 고글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보 또는 신고는 어바인 경찰국 (949) 724-73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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