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 조인트 유니언 고교 교육구 재학 학생 대상
▶ CSF·풀러튼 칼리지·교육구 학생 유치 위한 파트너십 체결
‘칼 스테이트 풀러튼’, ‘풀러튼 칼리지’, ‘풀러튼 조인트 유니언 고교 교육구’는 지난달 28일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교육구내 8개 고교 100여명의 학생들과 OC 북부 커뮤니티 칼리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학생들의 원활한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새로운 ‘풀러튼 교육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날 풀러튼 교육구의 실비아 카우프맨 부 교육감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고교생들의 대학 진로 계획 수립과 편입 비율 및 칼스테이트 풀러튼 학생들의 수를 늘이고 더불어 저소득층과 1세대 학생들이 학위를 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맺음에 따라서 풀러튼 고교 교육구 소속 학생들은 이번 가을부터 풀러튼 칼리지에 진학할 경우 첫 학년 동안 학비 면제를 받게 된다. 이러한 조건의 자격에 만족하기 위해 학생들은 최소 12학점 풀타임 이수와 재정 보조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만약 학생이 주정부로부터 재정 보조를 거절당할 시, 재정 보조의 금액은 파트너십에 의해 지불한다.
첫 학년 동안 학비면제를 제공함으로써 4년제 대학으로 편입 혹은 용접, 기계 또는 인쇄 기술과 같은 과목으로 진출할 계획을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교육구측은 보고 있다.
리사 맥 페론 캠퍼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현재 약 1,000명의 학생들이 풀러튼 지역 고교에서 플러튼 칼리지로 진학했다고 밝히고 “풀러튼 교육구는 (고등학교에서 칼리지로 오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기를 원한다”라며 “교육은 성공적인 커리어와 번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주는 수단이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권리를 누렸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번 파트너십은 단기적인 면보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보고 학생들에게 학업 계획, 대학 및 진로 탐구뿐만 아니라 졸업 자격, 학교 등록, 그리고 재정 보조 지원에 대한 정보를 매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은 고등학교 카운슬러,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과도 웍샵을 통해 함께 웍샵을 통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구측은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의논하기 위해 학부모 미팅을 3월과 4월에 여럿 마련해 놓고 있다. 첫 미팅은 오는 19일(화) 오후 5시에 플러튼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파트너십의 대상 학생들이 플러튼 지역으로 한정돼있지 않고 다른 8개의 지역인 부에나팍, 라 하브라, 라하브라 하이츠, 아팔마, 위티어, 애나하임, 브레아, 그리고 라 미라다도 포함한다.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추후의 학부모 미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www.fjuhs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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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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