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종화합 어워드’수상자 선정
▶ 사회봉사 김영관 의사·선교사역 이 다니엘 목사

김영관 내과 전문의가 라티노들에 무료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왼쪽). 이 다니엘 목사.
2019년 굿스푼 인종화합 어워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굿스푼 선교회(김재억 목사)가 16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올 해 선교사역 부문 수상자는 이 다니엘 목사(미국감리교회 소속),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는 김영관 내과전문의 이다.
이 다니엘 목사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도시빈민들을 위해 사역해오고 있다. 현재는 뉴저지 펠리세이즈 파크 한인타운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전도, 영어교실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김영관 내과 전문의는 현재 버지니아 의과대학(University of Virginia Medical School) 내과 교수로, 알링턴, 폴스 처치 인근에서 15년째 라티노 빈민들을 대상으로 무상 진료봉사를 해왔다.
굿스푼 선교회는 오는 4월 28일 창립 15주년 예배에서 굿스푼 인종화합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굿스푼 어워드는 지난 2005년부터 타인종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봉사한 한인들을 지역사회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굿스푼 어워드 심사는 최정선 굿스푼 이사장과 조영길 선교사, 한 훈 워싱턴교협회장,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윤주 박사, 박보배 굿스푼 교육담당, 노영주 이사 등 7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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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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