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는 ‘2019 뉴욕뉴저지 새찬양 축제 콩쿠르’가 뉴욕 일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새찬양축제는 프리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로도 가능하다. 또한 독창, 중창, 합창 등 성악 부문과 건반, 현악, 금관, 목관 악기 등 모든 분야에 출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3월16일 오후 2시 뉴욕신광교회(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에서 열리는 뉴욕 예선과 3월23일 오전 10시 뉴저지연합교회(147 Tenafly Rd., Englewood, NJ 07631)에서의 뉴저지 예선을 치르게 된다. 참가자들은 찬송가나 찬양곡 1곡을 지정된 스케일대로 연주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뉴욕은 3월9일, 뉴저지는 3월16일이다. 각 부문별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4월13일 맨하탄 링컨센터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새찬양축제에 출전하게 되며 부문별로 1, 2, 3등을 선발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1등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참가비는 개인 80달러, 앙상블과 중창은 일인당 50달러, 합창은 일인당 20달러씩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 참가비, 악보 사본, 신분증을 동봉해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새찬양축제는 비영리 기독문화예술단체인 새찬양 후원회 주최로 2001년 한국에서 시작해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콩쿠르 참가 문의 917-553-4205(뉴욕), 201-783-5924(뉴저지), 이메일 inpfny@gmail.com, 웹사이트 newprais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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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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