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다룬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3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실황을 다룬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3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시간 기준)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28일 2만 6354명이 찾아 '극한직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해 누적관객 20만 7339명. 161개관에서 510번 상영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1회 공연 규모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지난해 개봉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이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스크린X 특별관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D, 스크린X, 스크린X싱어롱, 아미밤 영상회 등 방탄소년단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영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한국에서 31만명을 동원했으며, 북미에서는 363만 달러가 넘는 흥행수입을 거뒀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기록을 넘어설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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