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시간 기준) 28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멤버 신동, 은혁이 연출을 맡았다.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통해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슈퍼쇼 7' 글로벌 투어 중 지역 별로 한 편씩 공개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시리즈 영상 'SUPERZ'가 최종화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무대,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 수록곡들 무대까지 '슈퍼쇼 7S'만을 위한 차별화된 셋 리스트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슈퍼쇼 7S'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1월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월 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순서로 오픈된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 속에 지난해 12월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