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가수 청하가 '뮤직뱅크'에서 '벌써 12시'로 1위를 달성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청하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청하는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MC 케이가 소감을 묻자 청하는 "너무나도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1위 후보로 오른 만으로 영광스럽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1위를 하게 된다면 어떤 세레머니를 할 건지 묻자 청하는 "매니저 언니랑 '벌써 12시' 안무를 추겠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청하는 부드러운 웨이브 동작으로 섹시하고 요염한 매력을 드러냈다. 시원한 가창력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에이핑크의 '%%(응응)' 무대가 끝난 후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에이핑크는 총점 4059점을 받았다. 청하는 이보다 더 높은 4824점을 받아 1위했고, 5관왕을 기록했다. 청하는 자신이 공약했던 대로 매니저와 함께 '벌써 12시' 안무를 췄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이티즈, FAVORITE, N.Flying, VERIVERY, 네이처, 라붐, 러블리즈, 보이스퍼, 세진, 아스트로, 에이핑크, 여자친구, 우주소녀, 원어스, 이민혁, 청하, 크나큰, 후니용이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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