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소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스타뉴스
가수 이소라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멤버 슈가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이소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싱글 '신청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이 곡의 랩 피쳐링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 이소라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통해 포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이소라와 오래 전 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타블로가 직접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이소라와 타블로 등은 곡 작업을 하며 슈가와의 협업을 결정하고 극비리에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라는 지난 2018년 10월 로이킴이 피처링에 참여한 싱글 'October Lover'를 통해 가을 바람처럼 편안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소라와 'October Lover'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롭게 들려주는 '신청곡'을 통해서 슈가, 타블로와 어떤 감성을 풀어냈을 지도 주목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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