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 시리아 철군 놓고 트럼프와 정책 갈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불화를 겪어 온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마침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10월 한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매티스 장관을 소개하는 모습. [AP]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트윗에서 매티스 장관이 내년 2월 말 퇴임할 예정이라며 “새 국방장관을 곧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시리아 철군에 매티스 장관을 비롯한 참모들은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에서 “당신은 당신과 더 잘 맞는 견해를 가진 국방장관을 가질 권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내의 국방수장이 시리아 미군 철수를 일방적으로 결정한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 비판한 것으로, 앞으로 상당한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티스 장관의 사퇴로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이어 이른바 ‘어른들의 축’ 3인방이 모두 트럼프 행정부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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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와 여기 주한 미군 철수 이야기 하는 좌파 북한찬양 벌갱이 들이 진을 치고 있네.
전 세계인들이 미국덕을보드만 미쳣구나.알아서뺄께 니들이 알아서 자유무역하든가 아니면 선박 지켜주는거 돈 주든가 .트럼프는 실행중.재발 살려달라 하긋지 전 세계는
한국미군빼고 지들이 국방하든가.무역도 미국이지켜조서마음대로하는거다.배 보낼때 해군따라다니든가 아니면 알아서 기어라.미국만 호구?자유무역?미국덕이다.선박 해적에빼끼든가
미국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네요. 그냥 지켜볼수 밖에요
트럼프태통령 잘하고있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