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하원 39지구 영 김 후보(아랫줄 가운데)가 주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미 상공회의소 서부 매니저 바탄 디지하니안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가주 연방 하원 39지구 영 김(공화)후보는 내달 6일 결선을 앞두고 지난 17일 풀러튼 소재 레스토랑 슬라이드 바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미국 상공회의소와 지역 비즈니스 리더들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1912년 설립된 이래 미국 내 비즈니스들을 대표해 온 미국 상공회의소의 서부 지역 매니저인 바탄 디지하니안은 “영 김 후보는 과거 중소기업의 오너였으며,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의원과 20년 이상 함께해 온 신뢰 받는 지도자였다”라며 “그녀는 낮은 세금, 스몰 비즈니스 규제 완화 등과 맞서 싸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전 세계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후보임에 틀림없다”라고 말하며 영 김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이에 대해 영 김 후보는 “미국 상공 회의소의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뜻 깊다” 라며 “앞으로 이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지역 경제의 중추가 될 것이며, 앞으로 상공인들을 위해 그들이 번성하도록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확실 시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 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반 부에나팍 시장, 진 헤르난데스 요바린다 시장, 프레드 위태커 OC공화당 의장 등 지역 내 주류 정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당일 영 김 후보는 전국 독립 비즈니스 연합(NFIB), 전국 여성 비즈니스 연합(NAWBO)등의 공식 지지뿐만 아니라 주 및 로컬 공무원들을 포함 해 약 100개 이상의 공식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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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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