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전체평균 주택가 25만달러…웨체스터 카운티 전국 6위
▶ CA 산 마테오 주택구입자 연수입 37만7,210달러 ‘1위’
웨체스터 카운티에 집을 마련할수 있는 연수입이 미 전역에서 6번째로 높은 지역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의 한 부동산 정보회사인 ‘아톰 정보해결( ATTOM DATA SOLUTION)’가 4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웨체스터 카운티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미국내 어느 카운티보다도 많은 수입이 있어야 한다. 웨체스터 카운티 보다 더 주택 평균가가 비싼 곳으로는 캘리포니아 해변지역(Bay Area)에 위치하고 있는 다섯 개의 카운티 뿐이다.
웨체스터에 평균가의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1년에 22만8,937달러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바로 다음으로 뉴욕시 브루클린 킹스 카운티(Kinds county)가 연수입 22만1,993달러이다.
미국내 440 카운티를 조사한 바로는 캘리포니아의 산 마테오(San Mateo) 카운티가 연수입 37만7,210달러로 주택구입자의 연수입이 최고로 나왔다.
440카운티 중, 연수입이 적어도 1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는 카운티가 69개 카운티이다.
ATTOM DATA는 2018년도 제3분기의 미국 주택 구입 가능지수가 지난 10년동안 가장 저조한 것이라는 통계를 냈다. ATTOM의 부사장인 다렌 블롬퀴스트 씨는 그 이유를 ‘높아지는 모기지 이자율’이라고 했다. 또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전체 평균 주택가가 지난해에 비해 6퍼센트가 올라 25만 달러이며, 이는 201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2012년도에 비해 편균 주택가가 총 76퍼센트가 올랐다. 그에 비해서 평균 주급 율은 2012년이후 17퍼센트가오른 것으로 나왔다.
모기지 전문사인 랜딩 트리(Lending Tree)의 탠데이 카피드즈 씨는 대부분 주택 구입자의 구입예산금액은 월급을 기본으로 계산되며 월별로 모기지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에 구입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는 또한 이로써 바이어가 줄어들어 주택 판매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은 장기적으로 주택가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사에 의하면 주택 구입자는 수입의 약 37퍼센트가 주택비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은 약 34퍼센트였다. (자세한 정보: www.attomd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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