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는 9월 가주 보행자의 안전의 달을 맞아 경찰국, 주 기관, 지역사회 파트너와 법 집행 기관은 공동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를 인식하고 책임감 있게 도로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및 가주에서 보행자 사망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2012년 이후로 보행자 사망률은 33%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가주 도로에서만 867명의 보행자가 사망하고, 1만 4,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3년 동안 가든그로브 시에서는 10명의 보행자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청은 보행자의 부상과 사망을 막기 위해 가주 교통 안전국(OTS)이 보행자의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가주 교통 안전국의 보조금으로 실시된다.
가주 교통 안전국 론다 크래프트 국장은 “이 캠페인은 대중에게 교통 권리, 규칙 및 책임에 대해 교육하고 보행자와 차량 충돌 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와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라며 “보행자의 안전은 걷거나 차를 타고 있든 간에 서로의 쌍방 과실이므로,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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