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체육대회, 15일 족구대회로 시작
▶ 타지역서도 참가 열전
오렌지카운티 한인 체육인들의 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열린다.
재미 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이철수)는 오는 15일(토)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제3회 오렌지카운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 체육대회는 각 가맹단체들이 남가주 여러 지역에서 분산해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15일)-롱비치 엘도라도 ▲아이스하키(18일)-파라마운트 아이슬란드 ▲탁구(22일)-세리토스 리저널 팍 ▲보울링(22일)-린부룩 보울링장 ▲축구(23일)-가든그로브 축구협회 전용 구장 ▲검도(25일)-애나하임 영수 센터 ▲골프(27일)-웨스트릿지 골프 코스 등이다.
이철수 회장은 “예년에 비해서 각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많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에도 한인들이 오렌지카운티 체육대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첫 번째로 열리는 족구대회를 개최하는 OC 족구협회의 김범호 회장은 “작년에는 오렌지카운티 팀만 참가했는데 올해에는 LA와 샌디에고 등 남가주로 확대되었다”라며 “참가 인원도 작년에 비해서 많다”라고 말했다.
김범호 회장에 따르면 올해 족구 대회에는 남가주 전역 27개 팀(OC 20, LA 5, 샌디에고 2개)에서 1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정오에 시작되어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체육회는 이번 대회 입상자들을 위해서 금, 은, 동 680개의 메달을 준비했다.
이번 대회 참가 종목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족구 김범호 (714 737 2104) ▲검도 우형석 (213 268 3732) ▲보올링 이재담 (760 780 9944) ▲탁구 조래복 (213 248 0430) ▲골프 제이스최 (949 331 2238) ▲배드민턴 김순임 (714 504 8321) ▲아이스하키 이철수 (213 605 1553) ▲축구 이동섭 회장(213 631 468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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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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