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대잔치’ 참가자들이 제임스 강 이사장의 요청에 따라서 100세 건강을 기원하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교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세리토스 소재의 ‘한미 차세대 장학재단’(이사장 제임스 강)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제임스 강 이사장은 “ 고국을 떠나온 여러분들 모두는 미국의 건설에 이바지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사람들이다”라며 “100세 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열린 이번 시니어 대잔치에서 주최 측은 노인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명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점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조언을 담은 한국의 김형석 교수(97)의 강연 비디오를 상영했다.
‘KAYPA‘(카파) 청소년 예술단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이번 시니어 대잔치에는 ‘예향 찬양대’, ‘무궁화 합창단’, ‘랜드마크 합창단’, ‘헤세드 중창단’, ‘색서폰 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한편 한미 차세대 장학재단은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을 지낸 제임스 강 이사장 가족들이 한인 등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매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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