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을 위한 무료 전립선암 검진을 마련한 신혜원 박사(왼쪽부터), 케네스 토키타 박사(KSK 메디컬 센터 원장), 칼 토키타 (카이론 토탈 최고경영자 및 최고재무책임자).
‘질병 조기발견은 곧 예방’이라는 모토로 예방 의학에 중점을 둔 ‘카이론 토탈’(프로그램 디렉터 신혜원 박사)은 오는 22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코스타메사에서 열리는 전립선암 퇴치 기금모금 자동차 쇼인 ‘크루징 포 어 큐어’ 행사장(CFAC, 88 Fair Dr.)에서 KSK 메디컬 센터(원장 케네스 토키타)와 함께 ‘제 2회 무료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위해 참여한 카이론 토탈의 신혜원 박사는 “가장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전립선암은 빠른 진단과 검사만이 생존율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며 “많은 한인 분들이 오셔서 자동차 쇼도 보고 전립선암 검진도 받아, 질병에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 검진에는 KSK 메디칼에서 케네스 토키타 원장을 비롯해 6명의 암, 비뇨기과 전문의가 참여해 전문의 면담, 직장수치 검사, 전립선암 피검사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CFAC는 남편이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계기로 데비 베이커가 지난 2000년부터 전립선암 예방 및 관련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행사로 매년 3,500여대의 자동차와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이론 토탈 웹사이트 kor.chirontotal.org(한국어 서비스) 또는 (949)387-2668 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당일 함께 열리는 자동차 쇼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일반 15달러, 12세 이하는 무료이다. 주차비는 10달러이다. 웹사이트 cruisinforacur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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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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