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위원 출마 첫 기금모금, “학교에 무료 클리닉 유치”
▶ 샤론 실바 가주의원 “지지”

박동우 후보(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첫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당선을 기원하면서 엄지척을 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부에나팍으로 전학을 올 수 있는 교육구로 만들겠습니다”
부에나팍 교육구 제1지구 교육위원에 출마한 박동우 후보(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보좌관)는 지난 7일 부에나팍 엘러스 이벤트 센터에서 첫 기금모금 파티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박동우 후보는 ▲학생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사회 무료 클리닉을 학교로 이끌어 오고 ▲경찰국의 협조를 얻어 교육구에서 학교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국제적인 다양성을 위해 한국어와 스패니시 등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다년간의 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구의 재정 안정과 기금 유치를 하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우 후보는 “많은 분들께서 왜 교육위원 출마인가 하고 궁금해 하시지만 이것도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이고 교육위원 뿐만아니라 수도국, 도서관 위원 등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공공 서비스이다”라고 강조했다.
박동우 후보는 또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후원이 필요하다”라며 “11월6일 중간 선거에서 부에나팍이 한인 정치력 신장의 중심가가 되는데 모두 함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이 참석해 박동우 후보 지지를 당부하는 연설을 했다. 또 김진모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을 비롯한 한인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USC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한 박동우 후보는 26년간 AT&T 홍보국장, F&M(파머스 앤 머천트)뱅크 가든그로브 지점 부지점장, 오바마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장애정책위원을 역임했다. 박동우 후보 djpak@pacbell.net (714)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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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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