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한미예술협 후원, 22일 메투엔 메모리얼 뮤직홀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사진)의 오르간 독주회가 보스턴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의 후원으로 22일(수) 저녁 8시 보스턴 북쪽 메투엔의 메모리얼 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서 메시앙, 바흐, 뒤프레, 엘가 등의 곡을 연주할 신동일 교수는 유럽의 평론가들로부터 “차세대 최고 오르가니스트 중 하나”, “지켜봐야 할 젊은 음악가”, “놀라운 테크닉, 감수성 그리고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1세에 부산 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 협연으로 데뷔 후 13세에 오르간을 시작했고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쿨 대상, 무사시노 -도쿄 국제 오르간 콩쿠르,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세인트 알반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등에서 입상했다.
보스턴에는 2000년도부터 2년간 거주하며 보스턴 대학교 마쉬 채플 오르가니스트, 보스턴 제수이트 어반 센터의 음악감독 등으로 재직했던 경험이 있다.
△연주회장 주소
Methuen Memorial Music Hall
192 Broadway, Methuen, MA
△티켓: 성인 12달러, 어린이 5달러 (당일 오후 7시 30부터 현장구입 가능)
△ 연주회 정보: www.mmm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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