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회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정아 고문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앞줄 맨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김정아 신임회장, 유승기 서부지역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회(GCF-SD, Global Children Foundation-SD가 배서희 전 회장 후임으로 김정아 고문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SD지회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기 서부지역 회장은 “올 초 취임한 배서희 전 회장이 지난 10일 뉴저지에서 열린 GCF 창립 20주년 총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밝혀 이서희 총회장이 이를 수리했다”고 설명한 후 “오늘 임시총회는 배 전 회장 후임을 선임하기 위한 자리”라고 임시총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임시총회에 참석한 22명의 이사진들은 김상희 부회장이 추대한 김정아 고문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회장은 “배 전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갑자기 사임해 안타깝다”고 전제하고 “이사진들의 추대로 맡게 된 이상 앞으로 주어진 17개의 임기동안 그간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고문은 지난 2016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GCF 샌디에고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커뮤니티 화합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GCF 샌디에고지회는 2019년도에 아프리카에 교육과 의료, 병원 및 약국, 진료소 운영, 급식지원으로 6000달러, 멕시코에 있는 아동들의 비문화적 환경과 가난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단기적 사업 지원으로 15,000달러를 각각 후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8월 17일에는 제 5회 베네핏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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