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도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한 애완용개는 과잉성 충동 장애 진단을 받고 마리화나 비스켓을 약으로 먹고 증상을 치료했다.
애완용 동물에게도 한의학이나 척추신경의의 케어가 필요할 수도 있다. 실제로 라벤더 방향제로 애완견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으며 관절염을 앓고 있는 고양이를 위해 인도약초를 쓰기도 한다. 변비에 걸린 개에는 튀나 마사지가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문제는 신체적인 것이기 보다는 정신적인 요인이 더 많다. 상당수의 동물들이 점차 작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완동물을 약물이나 임상치료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터프츠 대학 동물행동학과의 니콜라스 도드먼 국장은 “동물의 감정도 압력밭솥에 있는 것처럼 폭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수의사들은 애완동물의 정신 치료를 위해 정신약리학의 발전된 부분을 활용하고 있다. 도드만 박사는 경주마들에게도 투렛 증후군(신경 장애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자꾸 몸을 움직이거나 욕설 비슷한 소리를 내는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테리어 개에서 자폐증을 발견했다. 그는 동물의 정신질환과 관련해 여러 가지 처방을 내어놓았다. 불안증을 해소하기위해 비습관성 항불안제 부스피론을 처방하고 주의결여에 리탈린, 공포증에 자낙스, 우울증에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등을 사용하고 있다.
사람에게 인생상담코치(Life Coach)가 있듯이 개 라이프 코치까지 등장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개 라이프 코치 타마 겔러는 “자신과 고객들에게 개는 가족의 일원”이라고 강조하고 “게에게 가족의 일원으로서 권한을 부여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명인사들의 애견들을 대상으로 충동적인 행동에서 고차원적인 의식에 바탕을 두고 행동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애견들과 존 스튜어트의 프렌치 불독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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