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 가족여행 필리핀 이민자, 어머니만 가까스로 생존
지난 6일 델라웨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아버지 오디 트리니다드와 딸 4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어머니 메리 로즈(왼쪽 두 번째)만이 유일하게 생존했다. [AP·GoFundMe]
지난 6일 오후 3시 47분께 델라웨어 주 한 고속도로에서 오디 트리니다드(61) 등 일가족 6명이 타고 있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아버지 오디 트리니다드(61)와 큰 딸 케이틀린(20), 둘째 딸, 다나(17), 쌍둥이 자매 앨리슨(13), 멜리사(13)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
어머니 메리 로즈는 유일한 생존자로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올해 53세로 맨하탄 인근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해 왔다. 그녀는 의식을 되찾은 이후 가족들 모두 현장에서 숨진 것을 듣고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뉴저지에 사는 트리니다드 가족은 이날 메릴랜드주 오션시티로 가족여행을 갔다고 돌아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 1
韓, 우체국서 미국행 EMS·소포 접수 당분… - 2
美언론, ‘케데헌 열풍’ 집중조명… “세계 … - 3
국무부 “비자 소지자의 위법 여부 등 상시 … - 4
뉴욕 항소법원, 트럼프 ‘사기대출’ 혐의 5… - 5
“불체자 체포 1명 당 1,500달러… 1 - 6
美장관들, ‘10분내 턱걸이 50개·… 1 - 7
주유소서 카드 사용했는데… 해킹 피해 속출 - 8
트럼프 “공격없는 승리 어려워…바이든… 2 - 9
“美, 반도체법 자금 20억달러 핵심광물 지… - 10
네타냐후 “인질 모두 석방되는 조건으로 종전…
- 11
푸틴·젤렌스키 정상회담 둘러싸고 러·우크라 … - 12
[집중취재 - 위기의 요식업계] 재료… 1 - 13
교통당국, 테슬라 조사… “자율주행 사고 보… - 14
韓서 실거주 안 하는 외국인, 수도권… 1 - 15
최악 폭염 시작… 이번주 110도까지 - 16
멕시코 멕시칼리 단기선교 보고 (2) - 17금리, 집값 그리고 타이밍
- 18
6천만원 날린 이미숙, 또 보이스피싱 당할 … - 19
풍력 발전용 터빈 안보 영향 조사 착수…관세… - 20
‘이혼’ 홍진경, 결국 방송서 눈물..양세찬…
- 21
아이들 보는데 ICE 한인 엄마 체포 1 - 22
애플TV+ 월 구독료 2년 만에 30% 인상… - 23
美서 무관세 못받은 유럽 와인…프랑스 업계 … - 24
자녀 등굣길 한인여성 ICE에 체포 - 25
‘고물가 시대’… 주식투자가 꼭 필요… 1 - 26
1만2천달러에 기밀 넘긴 중국계 美 해군 수… - 27의료비에 지친 미국인들 해외로 이주 1
- 28
“트럼프와 타협한 대형로펌 2곳, 상무부에 … - 29
‘황반변성과 노화에 따른 눈 질환’ - 30
건강에 해로운 식품첨가물 5가지… 이런 건 …
오피니언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한국의 창] 대통령의 무덤이 된 한국형 대통령제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로봇 뒤에 조종사 있다” 피지컬 AI는 먼 얘기?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내 마음을 묻다
-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세대의 다리 건너기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할슈타인 원칙
정숙희 논설위원목걸이 사건, 김건희와 마리 앙투아네트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최대 외교정책 실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공동체 생존의 해법, 커뮤니티센터에 있다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1/3
지사별 뉴스
자녀 등굣길 한인여성 ICE에 체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이 자녀를 등교시키다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체포된 사실…
“각급학교 영어미숙 학생 지원 지침 폐지“
DC 범죄용의자 제보하면‘500불’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DC의 범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주방위군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범죄용의자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TJ 과학고, 전국 최우수 공립고 5위
태극기색 조명으로 물든 SF 시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시청 건물이 올해 80주년 광복절인 15일 빨강, 파랑의 태극 색깔 조명으로 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북가…
멕시코 멕시칼리 단기선교 보고 (2)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0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정말 신은 있는가 싶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맘 아퍼요. 엄마가 살아 남아도 충격을 어찌 견딜까요
삶에 이런일은 없어야 하는데.. 생존자가 제대로 살수있을지 걱정!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한적한 곳에서 사고가 더무서운것 같아요. 트래픽이 많으면 과속을 할수 없으니 치명적인 사고는 덜나네요.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