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합니다”
▶ 18년차 내공 “서비스 돌풍 기대하세요”
뱅크오브호프 SV지점을 이끌 새 인물로 발탁된 소피아 심 신임 지점장<사진>은 18년간 경력의 베테랑이다.
4월말부터 신임 지점장으로 일을 시작한 그는 “북가주에서 한인사회 규모가 가장 크고, IT산업의 허브인 실리콘밸리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지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서비스 돌풍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랜치 오퍼레이션, 국제부 수출입, 비즈니스론, 마케팅 등 다방면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심 지점장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면서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과의 인연은 너무나 소중하다”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릴레이션십 매니저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 지점장은 “최근 직원 충원으로 업무가 더 세분화됐다”면서 “예금고를 늘리는데 최대한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지점장은 “2001년 은행커리어를 시작할 때 꿈을 키웠던 SV지점에 18년만에 지점장으로 돌아왔다”면서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SV지점을 이용해주는 고객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심 지점장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메이저 은행보다 정기예금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뱅크오브호프를 이용하는 비한인 고객들도 늘고 있다”면서 “증권, 채권, 뮤추얼펀드, 칼리지펀드, 401K 등 전반적인 투자상담을 도와주는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크레딧카드, 홈모기지론, 환전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심 지점장은 “18년간 은행업무를 하면서 부동산, 상법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변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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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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